“47세 맞아?”…채연이 밝힌 동안 관리법 3가지

가수 채연이 40대 후반에도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평소 매끈한 피부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외모로 관심을 받아온 채연은 피부 보습부터 영양제 섭취, 얼굴을 만지지 않는 습관까지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채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동안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평소 실천하고 있는 피부 관리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첫 번째는 미스트다. 채연은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미스트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린다고 밝혔다. 피부가 당기는 것을 줄이기 위해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미스트는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일시적으로 당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미스트만 뿌리고 그대로 두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피부 표면의 물기가 증발하면서 오히려 다시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스트를 사용한 뒤에는 크림이나 로션 같은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제를 덧발라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방식이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다면 알코올이나 향료 등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할 때 자극이 생기지 않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건조한 피부에는 미스트보다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자외선 역시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관리법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다. 채연은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 Q10, 이른바 코큐텐이 들어 있는 영양제를 섭취한다고 밝혔다.
코큐텐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물질로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 관여한다. 또한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 생성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성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코큐텐이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건강한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하루 50mg 또는 150mg의 코큐텐을 섭취하게 한 연구에서는 일부 주름과 피부 결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피부 수분량이나 진피 두께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 대상이 적고 관련 연구도 충분하지 않은 만큼 코큐텐을 섭취하면 피부 노화를 막거나 동안 외모를 만들어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코큐텐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소화 불편이나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와파린이나 인슐린 등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채연이 꼽은 세 번째 관리법은 의외로 간단한 생활 습관이다. 바로 얼굴을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다.
채연은 “저만의 민간요법인데 저는 얼굴을 잘 안 만진다”고 말했다. 턱을 괴는 행동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잠을 잘 때도 베개에 얼굴이 최대한 닿지 않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습관이 하루 하루 쌓이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얼굴을 불필요하게 만지지 않는 습관은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거나 여드름을 직접 짜면 피부에 자극이 생기고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후 흉터나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턱을 괴는 행동도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압력과 마찰을 줄 수 있다. 잠을 잘 때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 역시 얼굴에 압박을 가할 수 있어 피부 주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얼굴이 베개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만으로 피부 노화를 크게 막을 수 있다고 단정할 만큼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 습관 가운데 하나로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는 정도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결국 채연이 공개한 관리법은 특별한 시술보다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항산화 성분을 챙기며, 얼굴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는 습관에 가깝다.
동안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피부에 맞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기본이다. 금연과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47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자기만의 관리법을 실천하고 있다는 채연. 그가 공개한 세 가지 습관은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