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미래 지킨다" 대학가, 시국선언 확산

학생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국가 내란 행위",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도 규탄 성명을 발표했고, 동국대 학생 124명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고려대, 연세대 등 다른 대학들도 향후 대응책 마련에 나서면서 시국선언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국가 내란 행위",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도 규탄 성명을 발표했고, 동국대 학생 124명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고려대, 연세대 등 다른 대학들도 향후 대응책 마련에 나서면서 시국선언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의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정치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6일 밤, 권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